사단법인 한국전통민족종교총연합회(이하 ‘한민련’）는 오는 11월3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제6회 민족문화대축제를 봉행했다.
이날 대축제는 무속관련 무형문 화재 보전 및 진흥 기본계획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현실화 하고 무형문 화재법 제정에 따른 중장기 정책방향 제시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한민련’ 법인관계자는 이번 대축제를 통해 무속관련 무형문화재 관리체계 기반구축 신규 종목 발굴，전승자 충원을 통한 전승체계의 안정화 유네 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국격 제고, 전승 환경개선을 통한 전승 활성화 도모, 무속 관련 무형문화재 가치제고를 통한 문화예술 경제력 강화, 무형문화재의 보전 및 전승기반 기초자료 구축, 무속관련 교육，교류를 통한 전승역량 제고 및 협력강화를 통해 무속 무형문화재 원형유지 원칙탈피로 창조적 계승，발전 및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꾀하는 방향으로 계승발전 도모를 위해 제6회 민족문화예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번 ‘한민련’ 민족문화예술축제는 “무속 관련 무형문화재의 다양성을 인정 하고 다음 세대로의 온전한 계승을 위한 맞춤형 전승 체계를 확립하겠다”면서“무형문화재의 생태계 구축을 통한 시대 변화에 적합한 전승체계를 구축하고 무속 무형문화재의 향유 기회를 확대 시키는 방향으로 본 행사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한민련’ 윤기순 대표이사는 “무형문화재의 공연 ? 전시를 활성화하고 무속 관련 무형문화재의 전형에 충실 하면서 이를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전승자의 역량 개발 및 무형문화재 공연기반을 강화시킬 예정”이라면서 “대중에게 친숙한 무속 관련 무형문화재 공연 전시 및 교육 ? 체험 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가치 확산 및 국민 향유권 증진과 공연，전시 소재 다양화 한국 관광공사，코레일 등 연계해 제도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