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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민련 주최” 민족문화 대축제

작성자 한민련 작성일16-11-14 19:33 조회2,5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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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민련 주최” 민족문화 대축제 열려
해원과 상생의 국태민안 기원 나라굿 축제
음력10월3일 개천절, 민족종교의날 선포식
전통민족종교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념공연
지난11월13일 서울인사동 남인사마당 야외공연장


(사)한민련이 주최하고 무교신문이 주관한 “민족문화대축제”가 지난 11월 13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민족문화 대축제에서는 (사)한민련 전국 임직원 관계자 및 지역기관장 등 관객 1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다채로운 전통문화 공연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민족문화 축제공연이 여법히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부평 “연희전통잔치마당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천제의식을 봉행했다. 천제의식에는 조승수 (사)한민련 강원도 교구장 집전으로 명고울림과 함께 환인천제, 환웅천왕, 단군왕검님께 초헌, 아헌, 종헌 의식의 절차에 따라 정성을 드렸다.

천제의식 봉행과 함께 율려춤의 창시자 이귀선 선생이 특별출연하여 “세심(洗心)과 마음의 환희를 위한 살풀이” 공연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어서 본행사에 대국민메시지를 선포한 (사)한민련 대표이사 윤기순은 “한국무교는 한국을 넘어 세계를 품어”야 한다면서 “한국의 무교신앙은 유구한 역사적으로 보면 세계가 경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선언했다. 한편 윤대표이사는 “무교는 만민의 교단이요, 우리 백성의 민족종교이라”면서 “현재 대한민국의 암담한 상황과 지금의 역경을 무교 특유의 치유력으로 해원과 상생의 대화합 시대를 선두에서 이끌어 가야 된다”면서 “무교인들은 백방에서 흐르는 시냇물이 바다에 들어가면 동일한 맛을 내듯이 우리 무속인 모두가 한줄기 물줄기로 화합해야 한다”고 대국민메세지를 발표했다.

이어서 대회사에서는 장부선 한국전통문화무속협회장은 “무교인은 국조단군 이래 단일민족으로서 전통의 민족종교를 통해 국론과 전통을 이어온 위대한 종교인이다”면서 “무교인은 진정 미래의 선구자이며 민족종교의 주인으로서 정치적, 문화적으로 왜곡되고 폄화된 사회구조를 철폐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부 민족문화대축제에서는 황해도이북굿의 현역최고 달인들이 출연 참석한 관객들에게 품격있고 격조있는 굿거리 공연을 펼쳐 시종일관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날 굿거리에는 산청울림(주당물림), 산천거리, 타살거리(대감거리)는 신동옥 선생(사)한민련 공연기획단장이 출연하여 절제된 춤사위와 놀라운 카리스마에서 놀아나는 진솔한 연기를 펼쳤다. 신동옥 선생은 굿판에서 눈물과 피와 땀으로 점철된 벅찬감동을 리얼하게 구성하여 중견인으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서 칠성거리에서는 나박수 (사)한민련 예능연수원장이 출연 무속인으로서 모든 최고의 구성력을 갖춘 천부적인 끼를 발산 관객들과 뜨거운 열정을 함께했다.

또한 장군신장(비수거리)는 김은주 (사)한민련 대구본부장이 심장을 뜨겁게 달구는 작두거리를 뮤지컬 같은 춤사위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사)한민련 민족문화대축제 기획은 신석우 (사)한민련 교육행정연수원장이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베테랑다운 운영솜씨를 과시하며 원만한 기획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켜서 향후 굿거리문화의 다양성 변화를 가능케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더욱 이 분야를 협회차원에서 활성화 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게 전개되고 있다. <서울 =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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