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경기남부 수원본부 기도처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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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경기남부 수원교구 기도처 성지순례
남해보리암 지중해 해상 용궁기도
45명 동참 "영동달" 업장소멸 소원성취 기원
수원본부 경기남부교구로 승격 법인등기 기재
이태구 본부장 교구장으로 전격 승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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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전통민족종교총연합회 경기도 남부교구(교구장 이태구)는 지난 3월 21일 제9차 성지순례를 경남 남해 보리암, 지중해에서 산상 및 해상기도를 봉행했다.
이날 기도회는 수원 관내회원(45여명)이 동참했으며 경기남부교구를 중심으로 민족신앙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기도회를 마련했다.
한편 "한민련" 중앙본부는 수원본부를 경기남부교구로 승격시키고 이태구 본부장을 교구장으로 전격 승진 발령 했다.
이태구 교주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남부교구는 어느지역 보다도 전통민족종교인이 많이 살고있는 밀집지역이라"면서 "민족종교인들이 차별과 냉대에서 기성 종교인으로 동등하게 대접받고 제도권 민족종교로서 사회적 편견이 없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태구 교구장은 "경기도 수원시는 한국전통민족 신앙 부활의 새역사가 시작되는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족신앙의 본거지로 육성하기위해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교구장은 "수원지역을 전통예술 문화지역의 메카로 성장시켜 시민들에게 민족전통신앙이 살아서 움직이는 문화예술공연을 상시적으로 개최하겠다"면서 "수원시와 경기도청 관계자와 밀접한 관계를 소통시켜 민족문화 예술공연의 생활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수원 이옥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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