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백천사 대불 아미타부처님 점안 및
와룡성보박물관 개관대법회 봉행
지역 정관계 관계자 신도 1만명 대거참석
국내 단일행사 최대인파 운집 신기록
예토세계에서 서방극락 정토세계 구현 기원
불교문화 정수 예술작품 소장 전시
역사와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공간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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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연합회(대표이사 윤기순)는 지난 13일 사천 와룡산 백천사 경내에서 사천 백천사 대불 아미타부처님 점안 및 와룡성보박물관 개관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한불련” 회장 성철스님, 총재 대광스님, 전국지부관리위원장 무공스님, 전국중앙신도회장 윤을암, 윤기순 대표이사, 전국지부법인종단 대표자 200여명이 참석하고 신도 1만여명이 동참, 성대한 대법회를 봉행했다.
특히 여상규 국회의원과 송도근 사천시장, 국회부의장 이주영, 전,국회부의장겸 정각회장을 역임한 정갑윤 의원이 각각 축사를 봉행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식전행사로 박물관개관 기념식에 이어 제1부는 백천사 전통문화예술단장 해진스님의 집전으로 신중작법 및 천수바라가 여법히 봉행했다.
이어서 제2부에서는 김재구 경남대 사회체육과 교수와 한불련 문화예술원장 도연스님 사회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식순에 따라 혜봉스님은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낭독했고 백천사 회주 성밀스님은 개회사를 선언했다.
이어서 윤을암 중앙신도회장의 봉행사와 성철스님의 격려사, 무공스님의 환영사 순서로 진행했다.
또한 BTN 불교방송 구본일 대표와 여상규 국회의원, 송도근 사천시장, 정갑윤 국회의원, 대한민국주종명장 천종사 송창일 대표가 각각 축사를 봉행했으며 손태희 백천사 신도는 발원문을 낭독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불련 전국지부종단 대표 200여명과 100여명의 대덕큰스님들이 동참 백천사 법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함께했다.
특히 제3부에서는 김흥국과 함께 불교방송이 주관하는 산사음악회를 봉행했으며 함께한 1만여 관중들이 산사음악회에 혼연일체가 되어 시종여일 화기애애한 가운데 국민들로부터 불교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같이 이번 “한불련” 주최 백천사 법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시대를 여는 서막을 장식했으며, 사부대중과 함께하는 협회 운영을 비젼으로 삼고 실질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종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한불련”은 전국중앙신도회와 적극 협력하여 신도 조직화에 박차를 가한 결과로서 한국불교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함은 물론 ‘붓다’로 살자는 서원의 사회적 회향에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어 “한불련”은 한국불교의 새로운 미래를 견인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 사천 = 장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