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련 제57차 월례회의 대전교구 청주본부에서 개최
제3회 민족문화대축제 6월 28일 공연
내년 5.18 광주 묘역, 서산풍어제 합동공연
전통무속문화 보존과 계승 전면적인 재검토
오는 7월 15~16일 화양계곡 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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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련”은 지난 24일 대전교구 청주본부에서 제57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윤기순 대표이사, 신석우 기획이사, 김인수 전국굿당관리위원장, 이해철 충남교구장, 금강 대전교구장, 김대우 충북교구장, 최종술 은평본부장, 이종필 인천본부장, 이선화 의정부본부장, 임석열 청주지부장, 정동용 청주본부장, 강성근 순천본부장, 장규호 중앙본부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제3회 민족문화대축제를 오는 6월 28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개최하기로 상정된 안건을 가결했다.
이어서 “한민련” 단합대회는 오는 7월 16~16일 충북 괴산 화양계곡에서 일반회원과 임원들이 다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한민련”은 “내년 5.18 광주민주화 30주년 기념행사에 “한민련”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행사주최 관계자와 긴밀한 협의가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 충남 서산시 풍어제 행사도 “한민련”이 주도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시청관계자와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본부측 관계자가 밝혔다.
이어서 윤기순 대표이사는 월례회의에서 진행발언을 통해 “현재 “한민련”에서는 자매 단체인 (사)한국불교종단연합회, (사)한국불교조계종, (사)대한불교종단협의회, 사회복지법인 세계불교종단연맹복지재단과 연계해서 한국무교의 대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 임원과 회원들이 복지관련 시설이나 장묘사업 등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들은 사업계획 차원에서 다변화를 모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민련”은 “한국전통문화의 명운이 달려있는 중차대한 과제를 위해 중앙본부에 ‘민족문화창달위원회’를 설치하여 민족전통문화를 활용한 무교문화 시대를 국민과 함께 열어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 = 장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