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족문화유산샤먼스테이 천신암굿당

관계기관 허가후 법원등기 등록 마쳐

토속문화공연 학습스테이 굿당 합법화

전국굿당 미등록 시설들 강제 철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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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련"은 지난 8월 25일 하남시 천신암 굿당을 사단법인 민족문화유산샤먼스테이 천신암굿당으로 지점을 설치했다.

이로서 현재 "한민련" 지점을 전국에 40개를 설치하고 한국전통민속문화의 창조적인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도권 등록을 가속시키고 있다.

"한민련"은 협회 산하에 지난 2014년 9월 20일 "한국전통민속신앙 문화예술공연장, 전국굿당총연합회를 개설하고 전국에 굿당관련 조직을 합법적으로 활성화 하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했다.

이와함께 "한민련"은 전국굿당을 본 법인 산하에 지점등기를 통해 현행 굿당을 제도권으로 편입시켜 향후 합법적인 기도공간으로 보호, 육성받을 수 있는 대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한민련" 전국굿당총연합회 총괄 업무이사 김인수씨는 "현재 전국에 산재해 있는 굿당을 우선 일정한 규모와 시설을 갖춘 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의 허가를 득한 후 협회 지점으로 등록시킨 뒤 점차적으로 제도권으로 편입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련" 중앙본부에서는 "전국굿당에 대해서 시설 표준화 및 안전시설 확충을 선도하고 제도권 종교시설로 제도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홍보한 뒤 이후에는 미등록 굿당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하에 강제철거를 단행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