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련 전국굿당총연합회 총괄업무이사 김인수씨 내정

전국굿당 일정기간 계도한뒤 무허가 시설 퇴출 강행

관계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합동단속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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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련"에서는 지난 15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국굿당총연합회 총괄업무이사에 김인수 본부장을 임명했다.

"한민련" 중앙본부는 최근 전국굿당총연합회 지부법인을 관계기관으로 부터 인가를 필하고 본격적인 전국조직 활성화를 단행했다.

최근 전국굿당을 대상으로 유령단체가 난립하여 비영리 법인단체로 둔갑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이에대한 단속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한민련"에서는 전국굿당총연합회를 결성하고 "전국 굿당에 대해서 합법적인 종교시설로 등록하는 제도를 알선하고 있다"면서 "전국 굿당을 제도권 종교시설로 관계기관에 등록하는 제반업무를 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번에 임명된 "한민련"전국굿당총연합회 김인수 총괄업무이사는 "일정한 계도기간을 거쳐 계몽한뒤 관계기관과 지방자체단체들과 연계하여 무허가 굿당시설을 강력하게 단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