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련 제3대 서재수회장 취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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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련 제3대 서재수회장 취임식 거행
구랍22일 서울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 홀 개최
무속인 창업 일자리 창출위해 다양한 지원확대
무속의 산업화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견인
무속대학원 대학 설립, 무속인회관 건립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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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련 제3대 서재수회장 취임식이 구랍22일 서울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 홀에서 개최되었다.
내외 귀빈과 사부대중이 참석한 자리에서 신임 서재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존경하는 윤기순 대표이사님, 영광대종사, 만공대종사 스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장님, 그리고 상구보리하화중생의 대승보살도를 실천하고자 수행정진과 신명제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존경의 예를 올립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최종술 중앙본부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과 사부대중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사부대중 여러분!
오늘은 한민련 제3대 중앙회장을 출범하는 날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전통민족종교총연합회 중앙회장 소임을 맡게 되니 개인의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 대한민국 무속은 반만년 역사 이래 민족의 애환과 문화전통을 온전하게 계승해온 민족종교입니다.
사부대중께서 잘 아시듯이 무속은 이 땅에 전래된 이래 우리민족과 운명을 함께하며 백성들의 귀의처가 되었습니다.
우리민족은 천지신명의 뜻에 따라 살아있는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물론이고 산천초목 하나하나에도 모두 천지신명님의 뜻이 담겨 있다고 믿었기에 자연생태를 함부로 훼손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근대화의 물결 앞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과 정신이 손상된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무속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되 우리의 잘못과 실수를 자성하여 우리민족과 인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희망의 등불을 밝혀야 합니다.
저는 한국무속을 무속답게 만들기 위해 첫째, 무속의 산업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속의 국가문화재 보전진흥협재단을 설립하겠습니다.
또한 무속공연 전시활용 프로그램개발 확대를 통해 무속의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고용창출을 지원하고 관광 자원화를 창출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무속콘텐츠 보급 활동을 전개 명품브랜드를 육성 발전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사부대중 여러분!
저는 “한민련” 제3대 신임회장으로서 오직 신심과 원력으로 무속다운 무속, 존경받는 무속, 신심나는 무속을 위해 잘하고 있는 것은 더 잘하도록 하고, 고칠 것은 고칠 것이며, 바꿀 것은 과감히 바꿀것입니다.
이러한 무속의 희망을 만들어 가기위해 무속인들의 참여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또한 전국 무속인들의 화합을 이룩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천지신명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민련 윤기순 대표이사는 봉행사에서 “금일 제3대 사단법인 한국전통민족종교총연합회 중앙회장 취임을 사부대중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하신 사단법인 “한민련” 관계자들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전통민족종교총연합회 제3대 중앙회장으로 취임하는 서재수 회장은 울산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재단법인 포항추모공원 상임이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JS그룹회장을 역임하면서 이를 통해 시민사회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사회적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해 왔습니다.
제3대 신임 서재수 회장은 평소 행정소임을 보면서도 참선과 기도 생활에 용맹정진 이(理)와 사(事)를 겸비한 대표적인 전법사로 자타가 공인한 선지식으로 회자되고 있는 시대의 걸출한 기인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신임 서재수 회장은 이 시대의 민족적 과제와 사명은 무속의 제도권 종교화 이며 무속은 만민의 교단이요 백성의 종교로 승화 발전시키겠다는 원대한 꿈을 실천할 적임자로 손색이 없는 사람입니다.
또한 이 시대의 평화통일 주역은 무속인이 돼야하며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며 그 중심에는 무속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명의 소유자가 오늘 취임하는 서재수 회장입니다. 서재수 회장은 취임과 함께 무교다운 무교 존경받는 무교, 신심나는 무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신명제자 여러분!
우리 무속인들은 귀신과 혼백을 벗으로, 자연과 만물을 굿으로, 신령과 조상을 분신으로, 이승과 저승을 내 몸으로, 넘나드는 주인공은 누구인가? 를 스스로 자문해 봅니다. 무속의 종교는 무교요, 무속의 신분은 무인(巫人)입니다.
우리 전국 무속인은 이제 제3대 신임 서재수 회장과 함께 신심과 원력과 공심을 회복하여 한국무교를 새롭게 유신하고 무엇보다도 이기심을 없애고 남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꾸는데 솔선수범하고 무교 종교의 합리적인 제도권 진입을 위해 다함께 일심단결하여 성공하는 그날까지 다 같이 용맹정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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