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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협회 지정 기도처 마고할매당

작성자 한민련 작성일24-06-25 16:32 조회6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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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안선과 인접한 마고할매당 기도처
푸른바다를 볼 수 있고 신비한 기도영험체험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지는 천장지비 기도처
본 협회 지정 기도처 마고할매당
영험도량 소원성취 블루칩 역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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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칠보산 마고할매당 당주 천숙자 보살 이야기
본협회 경북교구 영덕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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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전 스님 한 분이 경북 영덕 축산면 염장리를 지나시다가 다섯 살 된 한 여자아이에게 '너는 하얀 할아버지와 살아야겠구나' 라고 말씀을 해 주십니다..
이 소녀는 그 이후에도 가끔 길을 지나는 생면부지의 어른들에게서 스님이 해 주신 말씀과 같은 말을 듣게 됩니다
소녀의 운명에 대한 짐작을 하고 있던 소녀의 부모님은 딸의 운명을 피하게 하고 싶어 소녀의 이상한 말과 행동들을 간과했고, 어느 날 아침 눈을 뜬 소녀의 몸은 성한 곳 하나 없이 얼굴부터 발끝까지 모두 틀어지고 늘어져 힘을 쓸 수 없게 됩니다.
소녀의 어머니는 딸을 고치기 위해 축 늘어진 몸의 딸을 등에 업고 용하다는 한의원이 있는 곳까지 25리가 넘는 길을 걸어 다니셨고 주변에서 알려주는 민간요법들도 써가며 치료를 위해 애쓰셨습니다. 학교도 다니지 못하게 되는 등 마음의 상처로 남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소녀는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었으나 집안의 우환은 끊이지 않았고 그 중 6살 된 딸이 낮에는 멀쩡하다가 밤 12시만 되면 코피를 한 바가지씩 흘리고 심장이 터질 듯이 뛰는 것이 보이는 이상현상들과 알 수 없는 수많은 우환들을 겪게 되면서 무녀의 길이 피할 수 없는 운명임을 깨닫게 됩니다.
딸을 위해 남편에게서 어렵게 내림굿의 허락을 받아 축산항의 살던 집에 법당을 차리고 천보살이 되긴 했으나 인연이 되는 선생님(신엄마)을 만나지 못한 탓에 한 번도 어렵다는 내림굿을 여덟 번이나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지고 남편의 반대도 심하게 생겨 힘들었으나 진실 된 마음으로 성실한 제자가 되겠다는 마음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기도를 해 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과 달리 사람들의 외모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너무 힘들어 제자의 길을 포기하기 위해 구인사 큰스님을 뵈러갔을 때 '보살님은 보살님의 운명대로 살아가셔야 합니다. 저희가 보살님을 데리고 있으면 벌받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 다시 내려와 기도에 정진해 왔습니다.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딸의 건강도 좋아지고 제자가 된 후 이유 없이 아프던 몸도 나아지는 등 전국의 기도터를 돌며 기도를 드리면 '제자야 너는 칠보산 줄기의 터 하나를 지켜나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신명은 원래의 법당인 축산에 모셔두고 새로 지키게 되는 터는 몸만 다니며 제를 지내도록 하여라'라고 답문을 항상 받아 오게 됩니다.
어느 날 축산의 법당으로 초췌하고 초라한 행색과 어두운 표정의 한 남자가 자신은 한끼에 백만원씩 하는 식사를할 정도로 부유한 집안의 가장이었으나 갑자기 세 아들과 부인이 죽고 가세가 기울어 떠돌아 다니다가 칠보산의 어느 터를 빌려 개를 키우고 있는데, 이유도 없이 하룻밤에 개들이 백여마리씩 죽어 버려지며 형편이 더 어려워지는 등 노력을 해도 삶이 너무 힘들어 자살할 장소를 찾아 다니던 중에 축산으로 차의 핸들이 움직여 찾아 왔다며 죽기 전에 점사를 봐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돈이 없으니 공짜로 봐달라고 하기에 '이렇게 죽으나 저렇게 죽으나 마찬가지니 내가말한되로 하겠느냐? 너가 머물던 칠보산 터에 가서 7일 동안 기도를 해 보거라, 그럼 살 길이 보일 것이다' 라며 할아버지가 일러주시는 대로 당돌하게 얘기를 전했고 그 남자는 천보살의 말에 따라 칠보산 터로 돌아가 기도를 시작하게 됩니다. 기도 3일째가 되던 날 갑자기 욕이 절로 나올 정도의 두려움과 무서움에 그 보살 얘기를 괜히 들었다라고 후회를 하면서도 기도는 계속하여 마지막 7일째가 되던 날 '목숨 버릴 생각 말고 천보살을 도와가며 살아가거라 라는 답문을 받고 천보살과 인연이 되어 일을 다니며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살겠다며 법사의 길을 하게 됩니다. 제안했고 법사는 돈이 없으니 천보살에게 부탁을 해보라고 권하게 되어 천보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당한 가격으로 조율하여 터의 소유권을 이전 받게 됩니다. 그 후 법사가 기도에 정진하며 바른 제자의 길로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법사가 사리사욕을 채우기 시작하면서 병을 얻어 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칠보산 터는 축산에 법당을 둔 천보살이 들어와 산신할아버지를 모시며 살게됩니다.     

어느 날 후포에 사는 황씨 부인(일반인)이 천보살을 찾아와 12년 동안 병곡면 유금마을 당에서 마고할매를 위해 큰 시루떡을 준비해서 제를 지내왔는데 이제 그만 지내고 싶으니 할머니께 작별인사를 드리기위한 일을 해달라며 부탁을 해왔습니다.
이 일로 마고할머니를 모시기로 마음을 먹고 이러한 사연을 황씨 부인에게 말하니 '할머니 할머니를 모시고, 할매당을 지을 때 할머니 그림을 제가 보시로 올릴께요'라고 했으나 황씨 부인은 마고할머니의 모습을 한 번도 본적이 없기에 천보살은 마고할머니께 다시 기도를 드리며 '할머니 그림을 그려 당에 모시려고 하는데 할머니 모습을 모릅니다. 할머니 모습을 보여주세요' 하고 기도를 드리니 '그럼 내 모습을 보여 줄테니 잘 기억해 두어라. 그리고 마고할매당이라고 이름을 부르거라' 라고 하시기에 '마고가 무슨 뜻입니까?" 라고 다시 여쭤보니 '천지가 물에 잠길 때 내가 지낼 곳을 나의 도술로 마굿간 크기만큼만 물에 잠기지 않게해서 지내왔다. 보여주시는 할머니의 모습은 쪽진 머리에 벙거지 모자를 쓰시고, 밤송이 같은 꽃그림이 그려진 밤색의 한복에 방울달린 지팡이를 들고 계셨습니다
다음날부터 할머니 탱화를 그릴 분을 찾아 다녔으나 천보살을 통해 할머니의 모습을 읽어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 보름을 찾아다니다 경주시 내남의 절에서 지내던 보살님이 할머니의 모습이 보인다하며 그림의 기초작업을 해서 부르겠다고 하여 연락을 받고 가보니 신기하게도 할머니가 보여주신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를 드리지만 할머니의 말씀을 듣고 싶어 더 열심히 기도를 드리던 중에 '세상천지 많은 사람이 있지만.. 제자야! 너가 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루는 대낮에 집 앞 언덕에서 문 앞으로 검은 보자기를 던져주시며 '이걸 갖고 평생 먹고 살거라' 하시더니 사라지셨습니다.
할머니를 모시기 위해 당을 짓고 점화식을 하던 날에도 아침에 기도를 뒤의 산에서 쪽머리를 하시고 누런 삼베옷 차림으로 세 개의 검은 보따리를 들고 마치 이사를 하듯 내려오시기에 무엇이냐 여쭈어보니 풀어 보여 주시길, 첫 번째 보따리에는 참빗, 소금, 할머니의 소소한 소지품이 들어 있었고, 두 번째 보따리에는 할머니의 속옷이 들어 있었습니다. 세 번째 보따리에는 무엇이 있냐며 여쭈어보니 '이것은 보여주면 안 되는 것이고, 너를 보여 줄 것이 아니다!"라고 하시며 할매당 밑으로 갖고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일을 다녀와 도량에 도착해 보니 작은 굿당방 문앞에서 큰 용 한 마리가 천보살을 통째로 삼킬 기세로 크게 입을 벌려 달려드는 모습이 생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런 무서운 모습이 3일 동안 계속되니 겁에 질려 벌벌 떨게 되고 정신도 흐려져 산신할아버지께 기도를 드리러 산신당으로 겨우 올라가니 산신할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 터에 있는 연못은 옛날 뱀이 용으로 승천을 하기 위해 정성을 드리던 곳이다.
그 뱀이 용으로 승천하는 모습을 마을 사람이 보게 되어 인간의 부정으로 모습은 용이나 여의주를 갖지 못해 승천하지 못한 용이 있으니 힘이 들더라도 영덕군과 이지역 병곡면을 위해 산신제와 용왕제를 올리도록 하여라' 그 후 매년 마고할매당에서 용왕제와 산신제를 지내게 되었고 혼자서 여러 해 큰 행사를 이어가기가 힘들어 제를 그만 지낼 생각으로 할머니께 여쭈어보 니 할머니께서 '니가 이제 배가 불렀구나!"라며 크게 호통을 치셨습니다.

그리고 산신제를 지내고 몸이 너무 지쳐 겨우 자리에 누워 쉬려고 하니터에 있던 장군들이 '여자의 힘으로 대단하다!"라며 칭찬해 주시는 소리에 기운을 내어 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계신 이곳 칠보산 마고할매당은 당주인 천보살님이 매일 기도를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말씀을 내려 받아 18년 동안 지켜나가고 있는 영험한 곳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칠보산 마고할매대제 및 산신제에 참석 해 주신 신도님들의 소원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기 기원합니다. 우리나라의 여러 곳에서 마고할머니를 모시는 많은 당과 전설들이 있지만 출처가 분명한 기록 몇 개를 소개 해드립니다. (출처-호미곶 새천년기념관)

치마폭에 바위를 담아 영일만에서 둘다리를 놓기 시작하였으나 날이 새는 바람에 완성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포항시 대보면 구만리에 살던 마고할매는 종종 영덕 축산에 다녀오곤 했는데 영덕까지 가는 길이 멀고 또 험해서 이렇게 다리를 놓으려고 운반한 바위들이 구만에서 축산을 향하여 일직선으로 바다 밑에 이어져 있는데 사람들은 이를 교석초(참고문헌 영일군사)라고 부릅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마고할머니는 하늘도 땅도 없는 세상에서 잠을 자면서 코를 골다가 하늘을 내려앉게 해서 우주가 생기기전 원시적인 신화와 한국 신화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여신 또는 창세신, 거인신이며 전승에 따르면 상태를 만들었고, 깨어나면서 하늘을 밀어서 갈라지게 만들어 해와 달이 생기게 하고, 땅을 긁어서 산과 감을 만들고 큰 흡수를 막고, 마지막으로 부당에게 자신의 힘을 내려주고 자신은 승천했다고 합니다.   연락처 010-3549-6794, 054-732-6794

<영덕 = 최종술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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