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련 제59차 월례회의 개최
협회 임직원 서울, 경기지역 대형굿당 당주 업무협약
중앙간부 원력과 공심을 회복 상호신뢰 통한 갈등의 원인 제거
굿당 세무관련 행정업무 혁신 대안 새 지평 열어
상설공연 통한 서울관광 경제적 효과
전통과 현대 상생 콘텐츠 정착
대한민국 서울에서 세계가 함께하는 도심 굿 공연 기획
대한민국의 대한민국에 의한 대한국민을 위한 신명난 굿판연출
가고싶은 대한민국의 팬덤을 형성하는 신나는 민속굿판 공연
****************************
사단법인 한국전통민족종교총연합회(이하=“한민련”)은 지난 24일 중앙본부 회의실에서 중앙본부 임원 및 서울,경기 대형굿당 대표자와 협회 조직 활성화 및 관련 산하단체와 혁신업무 교환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는 윤기순 대표이사의 협회 법인관련 행정업무 소개 및 서울 경기지역 대형굿당 운영관련 부과세 및 소득세 부과에 대한 세무업무 요령과 남산 한옥마을 정기공연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최종술 은평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중앙본부 임원과 서울 경기지역 대형굿당 당주들이 대거 참석 한국무속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 방책 및 무속교육의 체계화, 전문인재 양성에 대한 심도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방안을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다.
“한민련”은 지난 과거 선배들이 이룩한 무속관련 발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을 기하면서 조직 활성화와 서울, 경기지역 대형굿당 당주들과 신뢰를 중심으로 협회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앙본부 임직원은 신심과 원력과 공심으로 활동조직의 원력으로 삼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별 조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임직원들은 “협회 간부들이 공심을 잃으면 시비와 갈등의 원인이된다” 면서 “헙회 임원들은 무엇보다도 공심을 회복하여 갈등의 원인을 제거하자”고 말했다.
한편 서울, 경기지역 대형굿당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은 “한민련” 고문 회계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반적인 세무관계를 해결하기로 했다.
“한민련” 중앙본부는 “대한민국 전통굿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굿은 대한민국의 혼이며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중심이다”고 말했다.
“한민련”의 이번 공연계획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세계가 함께하는 도심의 민속공연이다”면서 “서울이라는 최적화된 문화 상징성과 연계하여 상설 공연 운영에 따른 서울관광, 사회, 경제적 효과를 서울로 집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도시 서울의 주요 자원인 전통과 현대의 상생 콘텐츠를 도심 전통자원과 결합, 적용하여 전통문화의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 장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