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임원회의 및 제3차 이사회 의결

초대회장 임덕영, 총무 김태현, 상임이사 김동화,

홍보이사 임설화, 기획이사 최종술, 종책이사 원당 각각 선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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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련은 지난 8월 18일 경기도 곤지암 천지수왕사에서 제27차 임원회의 및 제3차 이사회에서 본 법인 직속 “전통토속신앙 만신본당”설립 안건을 상정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초대회장으로 천지수왕사 당주 임덕영씨를 선출하고 후임 인사는 초대회장의 추천으로 인사를 조직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본당회’ 상임이사는 김동화(한민련 대구, 경북 교구장), 총무 김태현(명지암 원장), 홍보이사 임설화(경기 북부교구 총무), 기획이사 최종술(중앙본부 기획실장), 후원회장 이재연(한국불교조계종 여성회장), 대외협력위원장 이종필(인천본부장), 종책원장 원당(홍천 천태사 주지), 역술원장 도호스님(의정부 미가사 주지)를 각각 임명했다.

이와함께 ‘본당회’ 회장 임덕영은 본당회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전국 8도 굿 ①강릉단오굿(무형문화재 제13호), ②제주칠머리당영등굿(무형문화재 제71호), ③전라도싯김굿(무형문화재 제72호), ④동해안별신굿(무형문화재 제113호), ⑤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무형문화재 제82-2호), ⑥남해안별신굿(무형문화재 제82-4호), ⑦경기도 도당굿(무형문화재 제98호), ⑧서울새남굿(무형문화재 제104호) 보전과 진흥을 통하여 전승 기반을 강화하고 무형문화재를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연, 기획, 전시 등 활용 프로그램 개발 확대로 무형문화재를 활용한 민간부분 고용창출을 지원 관광자원화 및 콘텐츠 보급 활동을 확대 명품 브랜드를 육성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무형문화재 보존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본당회는 “무형문화재 지정 전국 8도 굿 관련 기능, 예능, 음악, 무대공연 전수교육과 분포현황 전승실태 및 내용 등에 대하여 조사하고 이를 녹음, 사진촬영, 영상녹화, 속기 등의 방법으로 관련 기록을 수집 작성된 기록을 디지털 자료로 구축하여 누구나 언제나 향유하고 무형문화재를 가꾸고, 즐기고, 알리고, 다지는 일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경쟁력을 갖춘 최고수준의 전문인재 양성 문화유산 분야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 문화강국을 확립하고 문화유산과 국민의 삶이 함께 병행하여 누구나 문화유산을 쉽게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민의 행복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본당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신석우 기자>

한민련 신임 등기이사 명단

지암(대한불교천우종 총무원장), 원당(대한불교구생종 총무원장), 도호(원시 불교 총무원장), 혜명(대한불교칠성산신종 총무원장), 이태구(한민련 경기남부교구장), 김동화(대구.경북교구장), 김태현(명지암 원장), 안창현(중국대장공 원장), 무진(용화선원 원장)